미국의 직업과 자격증

미국에서 은행원되기 자격조건 준비과정 평균연봉 및 미래전망

미국이야기 2023. 8. 25. 03:39

 미국에서 은행원이 되는 것은 한국에서 보다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물론 은행 내에서도 다양한 전문 분야가 있다. 우리가 제일 많이 보고 대화하는 직원을 텔러라고 합니다. 미국 은행 직급체계는 텔러→뱅커→부지점장→지점장→본부장 구조입니다. 승진코스는 아니지만 투자, 영업 등 특정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파트너' 직책도 있습니다. 각 직책에 따라 취직이 쉬운 부분도 있고,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자격조건 

 은행원을 지망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은행은 크게 보면 두 가지 직군 텔러와 다른 사무직이 이렇게 둘로 나눌 수 있습니다. 텔러의 경우는 고등학교 수준의 교욱을 이수하면 충분히 채용이 가능합니다. 반면 다른 사무직군, 즉 대출이나 재산 운용, 분석 등을 담당하는 직원들은 보통 대학 학사 학위 이상을 은행 측에서 요구합니다. 은행은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영주권 또는 시민권이나 취업비자등 합법적인 신분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준비과정

미국은행은 공채가 없고, 필요한 지점에서 공고를 내어 이력서를 받는 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들어가고자 하는 은행의 웹사이트를 자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점과 채용 시기에 따라 구직자에게 원하는 조건도 각각 다르며, 선발 권한은 지점장과 본부장에게 있습니다. 

 

평균 연봉 및 미래전망

 

 평균연봉은 직급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납니다. 텔러의 경우 연봉 만 오천불 정도, 론 관련 업무들의 사무직은 오만불정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은행은 연봉보다 베네핏이 좋기 때문에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좋습니다.

 미래 전망 측면에서는 디지털화와 자동화의 추세로 은행 분야에서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일부 전통적인 은행 업무는 자동화 및 온라인 서비스로 대체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일부 은행 직원의 수요가 감소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금융 기술(Fintech)의 발전으로 인해 새로운 디지털 금융 서비스 및 기술 역량을 갖춘 전문가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고객 서비스와 금융 상담 분야에서는 여전히 은행원의 역할과 필요성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은행원은 고객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조언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고객의 금융 요구와 목표를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오늘은 미국은행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미국에는 한인은행도 많이 있기때문에 각주의 한인은행을 알아보는 것도 좋은 팁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