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증은 영어로 Notary Public이라 하는데 미국에서 공증을 통해 확인되는 것은 기본적으로 문서를 작성한 사람이 문서의 말미에 서명하는 사람 본인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공증받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공증인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즉 공증을 통해 서류의 내용에 대한 진정성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문서의 작성이 서명한 사람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것을 확인할 뿐입니다. 공증자격증은 주법에 따라 국무담당관의 허락받은 사람이 공증을 시행합니다. 주로 변호사, 법무사, 부동산 리얼터, 론 브로커, 에스크로 회사 등 해당 업무 손님을 자주 대하는 사람들이 공증 면허를 가지고 손님들의 공증을 해드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비용은 경우에 따라 몇 불~25불까지 다양하며, 대개의 경우 공증이 이들의 주수입원..